국화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 공동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지난 16일 국화 수출확대를 위한 고품질 규격품 생산기술을 소개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화 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과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국화 수출단지 대표 및 재배농가, 수출업체 관계자, 대학교수, 관련 공직자와 연구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국화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한 재배기술로 국화 재배시설 복합환경제어에 의한 환경관리 요령, 시설내 환경관리에 의한 고품질의 국화 생산기술, 최근 국화재배의 국내·외 연구 및 수출·입 동향, 전남 국화 수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금년 수출목표는 200만 송이였지만 8월말 현재 270만 송이를 수출했다. 금년말까지 300만송이(21억원)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350만 송이를 수출목표로 꾸준하게 추진될 계획이다. 작년 수출은 100만 송이(7억원)를 일본에 수출하였고, 전남의 국화 재배면적은 76ha로 전국 재배면적의 12%를 차지하고 있으며 생산액은 103억원으로 매년 17% 정도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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