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협, 하나로마트 초당점·원예하누소 개점
강릉원협, 하나로마트 초당점·원예하누소 개점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9.1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인과 소비자 위한 서비스 향상 노력

   
  ▲ 강릉원예농협이 하나로마트 초당점과 원예하누소 개점식을 열고 있다.  
 
강릉원예농협(조합장 박만수)이 최근 하나로마트 초당점과 한우 전문점 ‘원예하누소’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점식에는 권혁빈 강원농협 경제 부본부장, 김철래 농협강릉시지부장, 김달용 aT(농수산물유통공사) 강원지사장, 최현수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장, 관내 농·축협 및 원예농협 조합장들과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 건물은 연면적 4,517㎡(1,370평) 규모의 3층 건물로 1층에 하나로마트(792㎡·240평)와 은행이, 2층에는 한우 전문점 원예하누소(310㎡·94평)가 위치하고 있다. 하나로마트와 원예하누소 개점으로 소비자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축산물과 저렴한 생필품·공산품을 보다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또 장을 본 후 2층으로 이동해 고품질 한우고기를 맛볼 수 있는 등 쇼핑부터 식사까지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한우 전문점 원예하누소는 강릉 여물한우를 주로 판매, 지역 한우농가들의 소득 증대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만수 조합장은 “하나로마트와 원예하누소가 축산농가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시작으로 농업인과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