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자연구회(회장 이종석)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화훼육종과 산업화 전문가 과정’의 2011년 제2차 민간육종가 교육훈련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훈련은 화훼류가 작물이 다양하고 생리·생식적 특성상 육종시도가 상대적으로 용이해 최근 민간업체와 개인들의 품종육성 및 출원시도가 늘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화훼류 작물의 국내 육성기반과 경쟁력은 매우 취약한 실정이다. 따라서 학계와 품목 전문 연구기관 및 지적재산권 심사·등록 기관의 개별 기능과 전문성을 종합해 민간육종 부분 육성역량 강화를 위한 기능별 품목별 육종전문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상대적으로 육종경쟁력이 약한 화훼류 작물에서 경쟁력 있는 수입대체 및 수출용 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대표 작물을 선정, 실무활용이 가능한 실습위주의 교육 현장적용 기술을 전수하게 된다. 또한 우수 신품종의 육성을 확대·촉진함으로서 민간육종 부문에서 품종보호 지적재산권 출원·등록을 확대하고 국가 종자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편 이번 교육 신청은 16일까지며, 접수처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184(안양6동 433번지)국립종자원(내)한국종자연구회전화(031)467-0112/0117이나이메일 seedin@seed.go.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