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사과·복숭아 전국 최고
충북 사과·복숭아 전국 최고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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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대상 장병준, 복숭아 조형남·권영묵 우수상

   
  ▲ 대상을 수상한 사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과실 최고품질을 평가하는 탑프르트 전국단위 평가회에서 괴산 장병준 씨가 재배한 사과가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복숭아는 충주 조형남 씨와 음성 권영묵 씨가 재배한 것이 우수상을 받는등 충북과실이 전국 최고품질임을 또 다시 입증됐다.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광환)에 따르면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탑프르트 품질평가회에 충북에서 사과와 복숭아 2개 분야에 9농가가 출품해 이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사과, 포도, 복숭아, 멜론 4개 분야에 대해 평가회를 실시했으며, 각 특광역시·도 단위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의 과실들을 출품해 18명으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들이 평가를 했다.평가방법은 유통전문가, 소비자 대표, 과수전공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모양새, 착색정도, 균일도, 식미 등 외관심사와 당도, 과중, 경도 등 계측심사를 엄정하게 실시해 최종 평가했다. 도 농업기술원 차선세 기술보급과장은 “지난 5년간 전국 탑프르트 평가회에서 충북에서 출품한 과실이 5회에 걸쳐 대상을 받았고, 최우수, 우수 등 33회에 걸쳐 수상한 바가 있다. 이번에도 좋은 결과를 거두어 기쁘다”며 “도내 과수재배농가의 지속적인 관리지도로 충북과실이 전국 최고품질이 유지 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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