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 남양주시연합회(회장 백영자)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교육을 가졌다. 이번 연찬교육은 남양주시 생활개선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며 마련된 자리로 당초 1,000여명의 회원이 모두 모여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려고 준비하였으나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행사를 취소하고 내실 있는 연찬교육으로 변경해 추진했으며. 오는 16일과 21일 총 3차례에 걸쳐 1,000여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 될 계획이다. 연찬교육 개강식에서 백영자 생활개선회장은 ‘함께해요 우리농촌 만들어요 희망농업’이라는 비전 선포를 통해 성년이 된 생활개선회의 역할을 재확인 하였고, 격려사에서 임종대 농업기술 센터 소장은 “9월 26일 부터 개최되는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에 생활개선 회원들이 적극 참여함은 물론 가족과 이웃들도 참여시켜 3년 반 동안 준비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