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국화 ‘생생전시회’ 개최
장미·국화 ‘생생전시회’ 개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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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신품종 화훼류인 장미·국화의 ‘생생전시회’를 개최했다.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장미와 국화 경매 요일인 목요일 오후 10시에 행사를 개최, 이색 전시회로, 우리나라 화훼류 유통량의 23%를 책임지고 있는 양재동 화훼공판장 경매시간에 맞춰 중도매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으며, 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하고 양재동 화훼공판장과 중도매인연합회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장미와 국화는 세계 3대 절화에 포함된 작목이며 국내 재배면적도 20% 정도를 차지할 만큼 소비성향도 높아 생활 속에서도 가까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꽃이다.한편 도농업기술원은 현재까지 33종의 장미 품종을 개발했으며 그 중 해외에서 품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그린뷰티’·‘필립’ 등 글로벌한 장미와 현재까지 13종의 국화 품종을 개발해 세계 최대의 국화 소비국인 일본 수출을 시도한 ‘드림워터’와 국내 틈새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분화용 ‘마이시리즈’ 등을 이번 ‘생생전시회’에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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