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꽃식물(실레네 펜둘라)
☆새로운 꽃식물(실레네 펜둘라)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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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저절로 떨어져 이듬해 다시 자라

   
최근 다양한 화훼 원예식물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있다. 화훼류 생산농가 및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새로운 화훼식물에 대한 정보를 사진자료와 함께 연재한다.■ 국립종자원 재배시험과이 식물의 학명은 Silene pendula ‘Celina’이고, 영명은 drooping catchfly, nodding catchfly인 이탈리아 원산의 석죽과(Caryophyllaceae) 식물이다. 포기에서 줄기가 나와 아담한 모습으로 최대 30cm까지 자라는 작은 한해살이풀꽃으로 여름철 작은 분홍색 꽃이 포기를 가득 덮듯 피어 아름다워서 화단이나 화분, 공중걸이분, 암석정원에서 이용 가능하다. 꽃이 다소 쳐지게 피어 자주색 줄이 있는 꽃받침이 보이는 경우가 많아 독특한 느낌을 준다. 햇빛이 잘 드는 양지 또는 반양지에서 기른다. 물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물을 흙 표면이 마르면 충분히 준다. 씨앗으로 번식하는데 씨앗이 저절로 떨어져서 이듬해 다시 자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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