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회장 오영란)는 서천농업의 새로운 꿈과 희망, 작지만 강한 농업‘강소농’ 육성의 선도적 실천과 회원들의 결속력 강화를 위한 '생활개선회 강소농 역량강화 수련대회'를 가졌다.3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수련대회는 행사에 앞서 지역농업의 선도적 실천자로서의 다짐과 개인적 목표를 적은 ‘꿈 엽서’를 게시하는 한편, 서천군 농업발전에 기여한 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 부회장 전순임(장항 신창) 씨 등 7명에게 군수 표창 등이 수여돼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오랜만에 바쁜 일상에서 벗어난 회원들은 ‘생활개선회 강소농 역량강화 실천 결의’를 시작으로 체육행사와 장기자랑 등의 화합한마당을 펼치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또한 생활개선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쌀 400kg을 나소열 서천군수에게 전달했다. “생활개선회원 스스로가 농업인의 한 주체라는 자부심과 도전정신으로 배우고 실천하는데 앞장서 작지만 강한 농업, 꿈과 희망이 있는 농촌 실현을 선도하자”고 말한 오영란(마서 신포) 회장은 진정한 프로 농업인의 모습이 바로 ‘강소농’이라고 말해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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