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신문협회,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차관 초청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유태우)는 지난 6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주간전문신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새롭게 부각시키기 위해 열린 이번 강연회에서는 ‘정부의 문화정책과 전문신문의 역할’을 주제로 박선규 문화부 차관의 강의가 진행됐다.이번 강연회는 주간전문언론인을 대상으로 강연회 및 오찬과 친교의 시간을 갖고, 주간전문신문의 발전방향을 모색함과 동시에 전문신문의 위상을 높이고 활성화 시키는 단초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유태우 회장은 “강연회 개최는 지식정보화시대에 있어서 주간전문신문의 역할과 사명을 재조명하고, 주간전문언론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회원사와 비회원사의 만남을 통해 화합하고 단합함으로써 주간전문신문이 공동발전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강사로 초청된 박선규 차관은 청와대 제1대변인을 역임하고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20년간 KBS 기자로 걸프전, 소말리아·수단·유고 내전 등 종군기자로 참여했으며 뉴스타임 앵커, 사건25시, 일요진단 등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