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업 Job Map 프로젝트 보고대회
농산업 Job Map 프로젝트 보고대회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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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업 직업세계 탐방 진로의사결정단계 이해 기회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와 농업인재개발원(원장 윤달상)은 지난 6월 22일부터 8월 24일까지 두 달여에 걸쳐 전국 13개 농학계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3기 농산업 Job Map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그 성과를 평가하는 보고대회를 지난 24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날 농림수산식품부 서규용 장관은 우리나라 농산업 분야의 미래가치를 설명하고, 대학생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보고대회가 열린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을 직접 방문했다.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진로탐색 및 결정단계에 있는 대학생들이 농산업 직업세계에 대해 능동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올바른 진로의사결정을 내리는 프로세스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프로젝트를 수행한 활동팀은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공주대학교, 서울대학교, 여주농업전문학교, 영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제주대학교, 천안연암대학,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한경대학교, 한국농수산대학 등 13개 대학의 19개 팀/89명이다.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의 주요활동은 ▲나를 이해하기 ▲직업세계 이해하기 ▲진로의사결정단계 이해하기 등이다.프로젝트에 참여한 팀 중 서면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2개 팀은 보고대회에서 팀 활동성과를 발표했다. 이중 6개 우수팀을 선발하여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2개 팀, 우수상 3개 팀을 선발했고, 각각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대상),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상(이상 최우수상), 농업인재개발원 원장상(2점), 내일신문 사장상(이상 우수상)을 수여했다.또한, 입상팀에게는 총 일천만원 상당의 부상이 제공됐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농학계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이 농산업 직업세계에 대해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당 분야의 진출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한편, 학생들이 방문한 농산업 직업현장에서는 젊고 유능한 인재가 해당 산업에 진출할 수 있다는 희망을 발견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대학생들이 원하는 직장문화도 이해함으로써 기업이나 농가가 개선해야 할 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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