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수품 공급대책 상황실 확대
추석 성수품 공급대책 상황실 확대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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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배등 수급안정 및 동향 상시 점검
농림수산식품부는 사과, 배 등 추석 성수품에 대한 수급안정과 동향 점검을 위해 추석성수품 공급대책상황실을 오는 10일까지 확대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추석을 앞두고 과실 등 일부 성수품에 대한 물가불안 심리가 해소되지 않고 있어 수급불안 품목에 대한 동향 점검 등을 통한 선제적 대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의해서다. 15개 성수품의 구매가 집중되는 추석 전 2주간 동안 품목별 공급 상황과 대책추진사항 등을 일일 점검하고 애로요인에 대한 현장조치 등을 실시간으로 시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상황실은 기존 농식품부, 농협, 수협, aT, 관측센터 등 5개 기관에서 농관원, 서울시 농수산물공사를 포함해 7개 기관으로 늘리고 근무방식도 소속기관별 분산 근무에서 농식품부 종합상황실에서 합동근무로 바뀐다. 점검품목은 배추, 무, 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명태, 조기, 고등어, 오징어, 갈치, 밤, 대추 등 15개 특별관리 품목이며 이중 밤, 대추는 산림청에서 자체점검한다. 확대상황실에서는 △성수품의 도매시장 일일 반입 및 가격동향 △15개 품목별 공급계획 대비 공급실적 △직거래 장터 개설 및 운영상황 △성수품의 원산지 위반 여부 등 점검·조치 실적 △과실류 종합세트 및 조생사과 수매·공급실적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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