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푸드쇼, 세계유기농대회와 연계개최
G푸드쇼, 세계유기농대회와 연계개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8.2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28일~10월2일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서

   
  ▲ 지난해 11월 ‘G푸드쇼’에 마켓기능을 추가한 ‘G푸드마켓’ 서울 코엑스 행사장 모습  
 
경기도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먹을거리를 소개하는 G푸드쇼가 올해에는 세계유기농대회와 연계해 열린다.경기도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남양주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하는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와 함께 G푸드쇼를 연다고 밝혔다. 안전하고 우수한 G마크 농특산물과 전통음식, 유기농 상품 등을 국내외에 알려 G마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라고 도는 취지를 설명했다.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G푸드쇼는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인증업체를 비롯해 전통주·떡 등 전통 음식업체, 학교 급식업체, 시·군 농특산물 브랜드, 귀농·귀촌 등 도시농업분야 업체 등 125부스 규모로 열린다.G마크 홍보전시관에서는 G마크 인증업체의 우수상품이 전시된다. 또, 출범 10년 만에 1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국내 최고의 자치단체 인증 농특산물 브랜드로 성장한 G마크의 정책 정보도 접할 수 있다.막걸리·떡 등 전통음식과 쌀국수 등 해외로 수출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은 가공식품들을 모은 ‘G푸드 디미방’도 준비된다. 이곳에서는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고, 한류드라마에 나온 전통음식도 전시된다.안전한 먹을거리로 다음 세대를 키운다는 의미의 ‘제네레이션 존’에서는 경기도의 학교단체급식을 소개한다. 도내 시·군에서 육성하는 다양한 농산물 브랜드와 경기도 G마크 인증제품 통합브랜드를 모은 ‘그린 존’도 마련된다.도시농업관에서는 옥상농원, 가든형 텃밭, 실내 수경재배기 등 도시농업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올해에는 친환경 삶을 지향하는 유기농대회와 연계한 만큼 ‘건강한 식탁, G마크가 지킵니다. Made in G’를 주제로 매일 한 가지씩 5개 테마 이벤트를 진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