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분야에도 SG워너비 있다
농업 분야에도 SG워너비 있다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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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육성에 연기군 농촌지도직 젊은 직원들 뭉쳐

   
  ▲ 강소농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강소농을 효율적으로 육성하려는 취지에서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의 채소, 과수, 화훼, 특작, 에너지, 수출 업무담당자(연구, 지도, 행정직) 젊은 직원 6명에 의해 자발적으로 SG워너비 모임이 시작된 가운데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서도 젊은 직원들을 주축으로 그 취지에 동감하고 7명이 모임을 결성을 하고 강소농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작지만 강한 농업(강소농을 원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가진 SG워너비(Small Giant want to be)를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서도 결성한 뒤 회원들은 농가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농업기술 4개분야 12과제를 정하고 공동연구와 현장접목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고 농가소득을 올리고자 업무가 끝난 뒤에도 시간을 쪼개어 노력하고 있다.특히 공무원 경력이 상대적으로 짧은 젊은 직원들이 창의성과 추진력을 배경으로 발 빠르게 강소농 육성에 참여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선배 직원들에게도 귀감을 보이고 있다.한편 지난 10일에는 농촌진흥청에서 SG워너비 회원 3명이 연기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연기군 SG워너비 회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중앙과 지방에서 강소농 육성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농업기술센터 임재형 농촌지도사는 "아직은 작은 연구모임체이지만 한단계 한단계 발전시켜 잘사는 농업·농촌을 건설하고 역량을 갖춘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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