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문표 사장

한나라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 김장수의원이 임명됐다.홍위원은 제17대 국회의원(충남 홍성·예산, 한나라당)을 지냈으며, 2004년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 2007년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위원으로 활동했다. 광주 출신의 김위원은 참여정부시절 국방장관을 지내고,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정계에 입문했다. 특히 홍 위원은 17대 국회에서 ‘농업용면세유 공급기한 연장’ 등 18개 법안 입법화로 농어민 권익 향상에 기여했고,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단체, 언론기관 등으로부터 3년 연속 최우수 국감위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홍위원은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재임기간(‘08.9~’11.8) 탁월한 CEO 역량을 발휘, ’08년 매출액 2조 6천억에서 ‘11년 4조 4천억(147% 신장)으로 신장시키는데 공헌했으며, 영업이익 ’08년 -67억원에서 ‘10년 857억원, 당기순이익을 370억원에서 762억원으로 올렸다 또한 ‘노사고통분담형 구조조정’ 추진, 경영선진화의 성공모델로 평가받았으며, 법과 제도 개선을 통한 외연 확장, 자립형 공기업으로의 성장기반을 확보하는데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