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달 21일 ‘농업 분야 바이오매스의 이용활성화를 위한 기술 개발 방향과 전략(강창용)’ 과제의 설계세미나를 시작으로, 21개의 기본연구과제에 대한 설계세미나를 3월 초순까지 개최하는 등 올해 연구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농경연은 올해 연구사업 목표를 개방의 진전에 대응하여 농업의 성장 및 혁신역량을 발굴하고, 농산촌지역의 활력제고를 위한 방안을 제시,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연구의 기본 방향을 △생명공학기술(BT), 수출농업, 혁신적 농업경영체 등 농업의 성장 동력 연구, △생산 및 유통시스템 개선을 통한 소득증대 및 안전 농식품 공급 연구, △농업구조 개선과 경쟁력 제고 연구, △지역역량 강화를 통한 농산촌 지역 발전 연구, △자유무역협정(FTA) 협상과 도하개발어젠다(DDA) 농업협상 대응 연구, △농업인 복지 및 사회안전망 구축 연구로 설정하고 21개의 기본연구과제를 선정해 연구에 들어갔다.우리 연구원은 예년에 비해 올해 기본연구 과제수를 줄이고 대형화 하는 등 연구의 내실화와 품질제고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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