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식품 위생·안전 커미티 자문회의 개최
aT, 농식품 위생·안전 커미티 자문회의 개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5.07.0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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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비축 보관농산물 품질·안전관리 강화 방안 논의 나서
농식품 위생·안전 커미티 자문회의 모습
농식품 위생·안전 커미티 자문회의 모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지난달 25일 서울 aT센터에서 ‘농식품 위생·안전 커미티(COMMITTEE) 자문회의’를 열고, 비축농산물 위생·안전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농식품 위생·안전 커미티(COMMITTEE) 자문회의’는 aT를 비롯해 정부 부처와 학계, 유관 기관, 관련 협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식품 안전 관련 현안 사항 점검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비자불만 신고센터 편의 제공 등 전년도 주요 안건에 대한 후속 조치를 공유하고, 안전한 농산물 도입을 위한 규격 자문과 보관농산물의 안전관리 강화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문인철 수급이사는 “보관농산물 안전관리는 국민 먹거리와 직결되는 공사의 핵심 업무 중 하나”라면서, “이번 자문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보관농산물 품질과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T는 2019년부터 매년 국제 분석 숙련도 평가(FAPAS)에 참가해 농산물 잔류농약·중금속 분석 분야에서 국제적 수준을 인정받아 왔다. 오는 7월에는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국산 밀의 곰팡이독소 및 위해성 평가’를 주제로 발표하며, aT의 보관농산물 관리 역량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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