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그린프런티어 활동 눈에 띄네
농진청 그린프런티어 활동 눈에 띄네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4.12.10 1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개 조로 나눠 올 한해 혁신 활동 성과 발표·공유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4일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에서 열린 ‘2024 그린프런티어 혁신 활동 성과공유회’에서 그린프런티어로 활동한 농진청 엠제트 세대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4일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에서 열린 ‘2024 그린프런티어 혁신 활동 성과공유회’에서 그린프런티어로 활동한 농진청 엠제트 세대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엠제트(MZ) 세대 혁신모임 ‘그린프런티어’ 직원들이 지난 4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에서 올해 활동 성과를 발표하는 ‘2024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

농촌진흥청 그린프런티어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혁신 아이디어 창출과 확산을 위해 엠제트(MZ) 세대 직원들과 초급관리자 융합형으로 구성된 변화관리 혁신모임이다. 본청과 소속기관의 혁신을 담당할 대표직원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활동 기간은 1년이다.

이날 직원들은 △시간 관리 업무 효율 개선 △인공지능(AI) 활용 시스템 개선 △디지털 문화장벽 뛰어넘기를 위한 제언 등 지난 1년 동안 각자 활동하며 느꼈던 생각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올 한해 그린프런티어 직원들은 민간 기관의 스마트 업무 실천 현장을 방문하고,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하는 등 보다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식 개선안을 마련하는 데 노력했다.
그 결과, 빠른 업무 처리가 가능한 스마트 일정 관리 시스템과 모바일 행정 전화,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맞춤형 문서 작성, 농업 용어, 표준어 교정 등) 도입 등 다양한 방안을 제언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전 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방안으로 디지털 역 상담(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 디지털 소통 게시판 운영 등을 내놓아 관심을 끌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