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농업마이스터 지정서 수여식
제6회 농업마이스터 지정서 수여식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4.12.0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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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특용작물·축산·친환경 분야 20개 품목, 31명 지정
지난달 농정원은 제6회 농업마이스터 31명을 선발하고 지정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지난달 농정원은 제6회 농업마이스터 31명을 선발하고 지정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지난달 28일 농업 분야 최고의 농업기술과 경영방식(know-how)을 보유한 전문농업경영인을 선정하는 ‘제6회 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에서 최종 선정된 31명의 농업인에게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번 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에는 식량작물, 원예, 축산, 특용작물, 친환경 등 5개 분야 30개 품목에 총 248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31명이 최종 선정돼 12.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농업마이스터 응시 자격은 15년 이상의 영농경력이 있거나 이와 같은 기술 수준이 있다고 인정되는 농업인으로서, 필기시험에서 재배기술, 농업경영, 교수법 등 전문지식을 측정하고 심층 면접을 통해 품목 전문성, 교육 능력 등 핵심역량을 평가하며 응시자 농장을 현장 방문해 경영실태, 기술 전수 계획 등을 심사한다.

최종 합격자의 평균 영농경력은 24년이며, 품목 중에는 사과가 4명(12.9%), 연령대는 50대가 13명(41.9%), 지역은 경남이 6명(25.8%)으로 가장 많았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농식품부장관 명의의 농업마이스터 지정서와 함께 농업마이스터 농장임을 알리는 현판을 수여한다. 또한 정부의 농업교육 사업에서 현장실습 교수, 귀농·귀촌 및 후계농 지도자(멘토), 영농상담사(컨설턴트) 등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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