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시장 적극 개척 … 전년 대비 4배 이상 수출 성과 기록

농기자재 전문회사 효성오앤비(대표이사 박문현)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한 ‘2024 하반기 농기자재 수출 확대 워크숍’에서 농기자재 수출기업 농식품부 장관표창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농기자재 수출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3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됐다. 평가 기준은 수출 준비도, 독창성, 수출 성과, 일자리 창출 등으로, 참여 기업의 성과와 향후 발전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효성오앤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등으로 인해 국제 해상물류 여건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효율적인 해상운송 운영과 시장 개척으로 전년 대비 4배 이상의 수출 성과를 기록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문현 대표이사는 “한국의 선진 농업기술과 고품질 자재를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수출 확대를 통해 농업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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