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원예농협(조합장 유희관)이 상호금융예수금 9,000억 원을 달성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본부장 김상수)는 지난달 28일 서울원예농협 본점을 방문해 예수금 달성탑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6월 8,000억 원을 넘어선 이후 1년 4개월여 만에 이뤄진 결과다.

서울원예농협은 대내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신용사업 운영을 통해 꾸준히 실적을 확대해왔다. 특히 조합원과 고객 중심의 경영전략과 직원들의 헌신이 이번 성과의 기반이 됐다는 평가다.

김상수 본부장은 “서울원예농협의 예수금 9,000억 원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희관 조합장은 “이번 성과는 조합원과 고객님들의 성원, 그리고 임직원들의 부단한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사업 확장과 수익 증대를 통해 조합원의 복리증진과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성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