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한-아시아 농업기술 협력 15주년 성과공유회 개최
농진청, 한-아시아 농업기술 협력 15주년 성과공유회 개최
  • 권성환
  • 승인 2024.12.0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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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식량 위기 등 극복 … 회원국과 농업기술 협력 강화키로
지난달 28일 아시아 5개국 대표단을 초청, 성과공유회와 공동 연수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8일 아시아 5개국 대표단을 초청, 성과공유회와 공동 연수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농촌진흥청 주도로 아시아의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이란 목표 아래 출범한 ‘한-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AFACI)가 15주년을 맞은 해이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이를 기념해 11월 28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전주호텔(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아시아 5개국 대표단을 초청, 성과공유회와 공동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다.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스리랑카, 베트남 대표단과 연락관 9명은 공동 연수회에 참석해 아시아 농업 현안 공동 해결을 위해 그동안 추진한 농업기술 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한-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AFACI) 사무국은 지난 15년간 회원국에서 펼쳤던 한-아시아 농업기술 협력사업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각국 대표들도 자국에서 수행했던 주요 사업과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내년 상반기 개최 예정인 제7차 한-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AFACI) 총회에서 공포할 새로운 전망과 아시아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한-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AFACI)는 2009년 11월 우리나라를 포함 6개국으로 출범해 현재는 15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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