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중앙아 3국 ‘K-푸드 챌린지 국가대항전’ 성료
aT, 중앙아 3국 ‘K-푸드 챌린지 국가대항전’ 성료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4.11.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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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우승 카자흐스탄, K-푸드 열띤 홍보 경쟁
K-푸드 챌린지 우승국 사회복지시설 K-푸드 기부(왼쪽부터) aT 모스크바지사 신재훈 지사장, 카자흐스탄 아동복지재단 이반(Ivan) 대표, 대상 러시아사무소 추동훈 소장(K-푸드 후원기업 대표))
K-푸드 챌린지 우승국 사회복지시설 K-푸드 기부(왼쪽부터) aT 모스크바지사 신재훈 지사장, 카자흐스탄 아동복지재단 이반(Ivan) 대표, 대상 러시아사무소 추동훈 소장(K-푸드 후원기업 대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중앙아시아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추진한 ‘중앙아 3국 K-푸드 챌린지 국가대항전(CIS K-Food Cup 2024)’을 카자흐스탄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중앙아시아 대표 3국인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은 최근 한류 열풍과 함께 K-푸드의 인기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특히 CU의 카자흐스탄 신규 진출을 비롯해 정부와 aT의 시장 개척 노력에 힘입어 올해 10월 말까지 3개국 K-푸드 수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6.7% 급증한 6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농식품부와 aT는 최근 중앙아시아 지역에 부는 K-푸드 열풍을 가속하고자 올해 최초로 K-푸드 홍보 국가대항전을 특별 기획했다. 본 행사는 각국 대표 인플루언서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K-푸드 홍보 콘텐츠를 온라인에 게시하고, 자국 콘텐츠를 응원하는 국가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돼 시간이 지날수록 국가별 경쟁이 붙으며 현지에 큰 화제를 일으켰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의 ‘유재석’이라 불리는 사릭 볼라(Sariq Bola)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가해 콘텐츠 조회수 320만 이상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단, 게시물과 응원 수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중앙아시아에서 K-푸드 인기가 가장 높은 카자흐스탄이 최종 우승국의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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