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파프리카, 출하면적 3% 감소 전망
11월 주요 과채류 가격 전월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 제공
■일반토마토
△출하전망 = 11월 출하량 전년 대비 5%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1%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호남지역은 수익성 기대로 재배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5%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고온 지속으로 착과율 감소, 수세 약화로 생육 회복이 지연된 것으로 전망되며, 정상 착과된 화방의 물량이 11월 하순부터 출하될 예정이나, 품질(과형 및 색택 등)은 좋지 않을 것으로 조사됐다.
△가격전망 = 11월 가격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19,000원/5kg 내외로 전월 40,100원/5kg이었다. 영·호남지역의 출하가 본격 시작되는 하순 이후 가격은 상·중순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전망 = 11월 대추형방울토마토 출하량 전년 대비 6%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1%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충청지역은 9월 하순 폭우 피해로 정식 지연, 고온 피해로 재정식 또는 타 작목으로 전환, 호남지역은 고온 피해로 재정식 또는 출하 조기 종료가 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5%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강원지역은 여름철부터 이어진 고온 영향으로 수세가 약해져 수정률이 저조한 것으로 전망되며, 충청·호남지역은 정식 및 착과기 기상 악화(고온, 집중호우 등)로 착과수가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11월 가격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21,000원/3kg 내외로 전월 29,500원이었다. 호남지역으로 출하지가 확대되며 하순 이후 가격은 상·중순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청양계풋고추
△출하전망 = 11월 출하량 전년 대비 1%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영·호남지역은 전년산 겨울작형 가격 강세로 재배면적이 확대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3%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고온으로 영남지역의 초기 생육 지연으로 수정이 원활하지 못해 전년 대비 단수가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11월 가격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55,000원/10kg 내외로 전월 69,700원이었다. 영남지역의 출하가 원활해지는 중순 이후 가격은 하락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빨강파프리카
△출하전망 = 11월 출하량 전년 대비 4%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3%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강원지역은 파프리카에서 토마토 등으로 작목 전환 품종은 빨강에서 노랑으로 전환해 재배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영·호남지역은 작목 파프리카에서 피망, 토마토 등 전환 11월에서 12월로 출하가 지연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2%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강원지역(여름 작형)은 병해충과 바이러스 피해, 낙과 발생 등으로 작황이 부진한 것으로 전망되며, 영남지역(겨울 작형)은 기온이 낮아지면서 초기 생육이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가격전망 = 11월 가격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19,000원/5kg 내외로 전월 35,900원이었다. 11월 중순 이후 영·호남지역 본격 출하로 가격은 상순 대비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이
△출하전망 = 11월 출하량 전년 대비 7%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2%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충청지역은 작황이 부진하여 일부 농가에서 출하 조기 종료된 것으로 보이며, 영남지역은 잦은 비 등으로 정식시기를 늦춰 10월 상순에서 하순으로 출하가 지연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5%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충청지역은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 회복 지연, 낙과 및 병·해충 피해가 증가, 영·호남지역은 초기 생육이 양호하였던 전년 대비 바이러스 및 해충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11월 가격 전월과 비슷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82,000원/100개 내외로 전월 82,300원이었다. 중순부터 영남지역(경북 상주 등) 본격 출하되어 상순 대비 가격 하락이 전망된다.
△출하전망 = 11월 취청오이 출하량 전년 대비 4%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2%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호남지역은 품종 및 품목(감자, 쥬니키호박 등) 전환, 충청지역은 작황 부진으로 출하가 조기 종료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2%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호남지역은 일조량 감소 등으로 수정 및 착과 불량, 충청지역은 생육기 기상 악화로 웃자람 현상, 바이러스 및 해충 발생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11월 가격 전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56,000원/50개 내외로 전월 36,10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