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원예농협,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
울산원예농협,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
  • 권성환
  • 승인 2024.11.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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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즌 코난 앱 설치 등 실질적 대처 방안 제시
울산원예농협은 지난 8일 조합원 120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울산원예농협은 지난 8일 조합원 120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울산원예농협(조합장 김창균)은 지난 8일 로컬푸드 출하농가 조합원 120명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울산원예농협은 보이스피싱 등 최신 전기통신금융사기 유형을 소개하고, 개인정보 보호와 경제적 손실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을 설명했다. 또한 보이스피싱 발생 시 대처 방법도 안내해 조합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악성 앱을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는 ‘시티즌 코난’ 앱을 소개하며 설치 방법을 시연해 실질적인 대처 방안을 제시했다.

김창균 조합장은 “최근 부고장, 청첩장, 해외 카드 결제 안내 등 URL이 포함된 스미싱 유형이 증가하고 있다”며 “조합원과 그 가족이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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