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즌 코난 앱 설치 등 실질적 대처 방안 제시

울산원예농협(조합장 김창균)은 지난 8일 로컬푸드 출하농가 조합원 120명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울산원예농협은 보이스피싱 등 최신 전기통신금융사기 유형을 소개하고, 개인정보 보호와 경제적 손실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을 설명했다. 또한 보이스피싱 발생 시 대처 방법도 안내해 조합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악성 앱을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는 ‘시티즌 코난’ 앱을 소개하며 설치 방법을 시연해 실질적인 대처 방안을 제시했다.
김창균 조합장은 “최근 부고장, 청첩장, 해외 카드 결제 안내 등 URL이 포함된 스미싱 유형이 증가하고 있다”며 “조합원과 그 가족이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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