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원예농협(조합장 박제봉)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품목농협으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서고 있다.
# 지역사회·농업 발전 위한 사회공헌 활동 펼쳐
안양원예농협은 지역사회와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다른 농협의 모범이 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석수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 맞춤형 의자와 소파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미래 세대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안양원예농협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장마철을 대비해 일손이 부족한 포도농가를 방문해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지원하며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안양원예농협은 매년 환경 보호를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하여 농경지에 방치된 폐비닐과 영농 부산물을 정리하며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산불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정화 활동에는 농협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안전하고 청결한 영농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지역 하천 보호를 위해 1사 1하천 정화활동을 진행하며 학의천 동안교에서 인덕원교 구간의 오염 물질과 쓰레기를 정기적으로 수거해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안양원예농협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복지와 생산성 향상을 돕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환경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 로컬푸드 직매장 통한 농업인 판로 확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
안양원예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밀착형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2년 6월 경기도 시흥시 논곡동에 설립된 이 매장은 1,984㎡의 넓은 부지에 하나로마트, 영농자재 판매장, 사무 공간 등을 갖추고 있어 농업인이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하는 원스톱 쇼핑 공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소비자에게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안양원예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농산물의 품질과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 농업인들이 직접 농산물을 재배, 포장, 판매하도록 하고 있으며, 매대에는 생산자의 이름과 정보가 명시돼 소비자와의 신뢰를 쌓고 있다. 모든 농산물은 당일 수확한 신선한 제품으로, 출하 농가의 생산품을 우선으로 취급하며 유통 기한을 엄격히 관리한다. 예를 들어, 엽채류는 하루, 과채류와 버섯류는 이틀, 과실류는 최대 삼 일 내에 판매해 신선도 유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직매장은 중소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데도 중점을 두고 있다. 지역 농산물을 중심으로 구성된 제품들은 푸드 마일리지를 최소화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며, 지역 내 경제 순환 구조를 형성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로컬푸드직매장은 중소농가의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보전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 영농자재 지원사업 전국 농협 최고 수준
안양원예농협의 영농자재 지원사업은 전국 농협 중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농협은 조합원들의 영농 활동 지원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자재를 보조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농약, 4종복비, 유기농업자재, 농업용 필름, 육묘, 일반 자재 등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농약과목 보조율을 50%로, 농업용 필름은 40%, 육묘는 30%, 영농자재판매장 판매물품 비율은 20%로 인상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협은 조합원의 복지 증진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다각도의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작목반 지원, 내부 조직 월례회의 운영비 지원, 경조사비 및 종합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이 이에 포함된다. 특히,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는 환경에서 고령층 조합원을 위해 신규 금융점포를 개설해 조합원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또한, 안양원예농협은 조합원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는다. 영농자재를 신속하게 조기 공급해 적절한 시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농산물 판매 출하선급금, 재해보조금 및 박스 출하 보조금을 지원해 실질적인 농가 소득 확대를 돕고 있다. 조합원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해외 및 국내 선진지 견학을 실시해 농업 경영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장학사업을 통해 조합원 자녀 교육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양원예농협은 농업인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험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합원 대상 NH안전보험 가입을 지원하며, 재해 및 사고 발생 시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 보험을 제공해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고 있다.
# 박제봉 조합장 취임 이후 괄목한 성과 이뤄
박제봉 조합장은 2016년 취임 이후, 안양원예농협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며 여러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다. 그는 조합원들의 실익 증대와 복지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영농자재 보조금, 재해보조금, 박스출하 보조금 등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조합원들이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해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며, 중소농가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기여했다.
안양원예농협은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신용·경제 사업의 균형 발전을 통해 전국 농협들 사이에서도 모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 결과, 박 조합장은 농협중앙회에서 농협 이념 확산과 도농 상생을 위한 리더십을 발휘한 공로로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추진, 계통구매, 도농상생 등 다양한 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상으로, 농협 내에서 높은 권위를 가진다.
또한, 그는 비대면 금융환경 확산과 금리 경쟁 속에서도 상호금융예수금 1조 원을 달성하며 ‘상호금융예수금 1조 원 달성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품목농협이 신용사업에서 거둔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은 사례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조합 경영을 이끌어온 박 조합장의 노력과 금융 성과를 보여준다. 이러한 금융 성과와 내실 있는 조합 운영은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안양원예농협의 성장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졌다.
이외에도 안양원예농협은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매년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과 지역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ESG 경영 실천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제봉 조합장은 이러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농협 창립 62주년 기념 공로상’, ‘함께하는 경기농협 조합장상’,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안양원예농협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농업과 금융, 사회공헌의 다방면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는 박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안양원예농협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뷰 / 박제봉 조합장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든든한 협력자 역할 이어가겠다”
“지역사회 함께하는 품목농협 발전 … 농업인 소득 증대·복지 향상 힘쓰겠다.”
박제봉 안양원예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품목농협으로서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에 꾸준히 힘쓰겠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발전하는 든든한 협력자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안양원예농협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환경 보호를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지원과 농산물 판로 확대에 중점을 두어, 조합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이루기 위해 복지사업과 환경정화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뿌리내린 농협으로 자리 잡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