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원예농협(조합장 이기용)은 지역사회와 농업인을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농협으로 자리잡고 있다. 매년 다양한 기부 활동과 함께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일손 돕기,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여성농업인들의 권익 신장과 사업 참여를 확대하며 농업 내 전문성 강화를 돕고, 조합원들의 실질적 영농 지원을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처럼 인천원예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농협으로 평가받고 있다.
#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인천원예농협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매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 기부와 농산물 전달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해, 취약 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원예농협은 이러한 나눔 활동이 단순한 일회성이 아니라, 농업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한다. 명절마다 진행되는 기부 행사 외에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연중 이어지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돕고 있다.이러한 활동들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농가의 판로를 넓히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원예농협의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품목농협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기용 조합장은 "인천원예농협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농민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여성농업인회, 농업·지역사회 위한 활발한 활동 전개
이기용 조합장은 여성농업인들의 권익 신장과 농업 내에서의 역할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여성농업인회가 있으며, 이 단체는 여성 농업인의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성농업인회는 2016년 이기용 조합장의 복지·환원사업 중 하나로 설립됐으며, 인천지역 농협 내부에서 최초로 결성된 여성농업인 단체이다. 처음 50명의 회원으로 시작한 여성농업인회는 현재 72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매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여성 농업인들의 참여를 확장하고 있다.
이 단체는 2달에 한 번 정기 모임을 열어 농업 기술과 재배 방법을 공유하고, 병충해 발생 정보와 방제를 위한 약제 정보를 주고받으며 실질적인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해외 선진 농업지 견학 등을 통해 여성 농업인들이 최신 농업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여성 농업인의 농업 내 전문성을 강화하고, 조합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여성농업인회는 농업 외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매년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500명 이상의 어르신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급식 봉사를 진행하며, ‘사랑의 국수 나눔’과 같은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돕고 있다. 이 활동은 농사와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 농업인들이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나서 음식을 준비하고 배식까지 맡아 진행하는 것으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인천원예농협 여성농업인회는 여성 농업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농업 내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 실질적 농업 지원으로 생산성 제고
인천원예농협은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농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매년 펼치며, 농촌 인력난 해결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최근 극심해진 기후 변화와 농가 경영비 상승을 감안해 영농자재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조합원들이 필요로 하는 비료, 농약, 농기계, 종자 등을 저렴한 가격에 적기에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조합원의 농업 경영 부담을 줄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농번기 일손돕기 역시 인천원예농협의 주요 활동 중 하나다. 인천원예농협 임직원들은 매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배열매 솎기와 같은 세심한 작업을 돕고, 농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천보호관찰소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봉사명령자들을 농촌 일손 돕기에 투입하고 있다. 이 협약은 2010년부터 시작됐으며, 중구, 계양, 강화 등 다양한 지역의 농촌에 인력을 지원해 농번기 인력난을 완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사회봉사명령자들은 퇴비 뿌리기, 하우스 철거 작업, 무거운 짐 운반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며,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인천원예농협은 이러한 봉사자들의 기여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매년 신선한 농산물과 장학금을 인천보호관찰소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는 봉사자들이 단순히 일손만 돕는 것이 아니라,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재활과 협력의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천원예농협은 조합원의 영농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농촌의 인력난 해소 및 복지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서며, 진정한 농심을 품은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지역사회 기여와 투명 경영의 모범
이처럼 인천원예농협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여러 차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먼저, 범농협 사회공헌 우수사무소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 1,111개의 농축협과 농협 계열사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의 지속성과 참여도, 지역사회 기여도를 평가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인천원예농협은 농촌 일손 돕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농산물 기부, 보호관찰소와의 협력을 통한 일손 지원 등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점이 크게 인정받았다.
또한, 인천원예농협은 농축협 윤리경영대상 우수상도 수상했다. 이 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적, 법적, 윤리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 투명한 경영을 실천한 농축협에 수여하는 상이다.
인천원예농협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비롯해, ESG 종합평가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윤리경영 실천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기용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조합원이 신뢰할 수 있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윤리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인터뷰 / 이기용 조합장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농협 만들겠다”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농협으로 발전해 나가겠다.”
이기용 인천원예농협 조합장은 “인천원예농협은 단순히 조합원들의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상생하는 농협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은 농민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명절마다 진행하는 사랑의 쌀 기부와 농산물 전달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농업인과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인천원예농협은 지역사회와 농민들의 실질적인 요구에 부응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농업인과 지역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농협으로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