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 단수 전년대비 2% 상승
8월 토마토·수박·참외·파프리카 출하량 전년대비 증가, 풋고추·오이는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 제공
■수박
△출하전망 = 8월 출하량 전년 대비 2%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강원·영남지역은 가시오이에서 수박으로 작목을 전환 및 전년 집중호우 피해면적에서 출하가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충청지역은 전년 대비 장마 피해율이 적어 출하면적이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과 비슷한 것으로 보이며, 강원·호남지역은 전년 대비 착과 및 생육이 양호한 편이고, 충북지역은 착과는 양호하나, 생육기 기상 여건 악화(고온다습, 일조량 부족)로 과실 비대가 불량한 것으로 보인다. 영남지역은 잦은 비로 시들음병 등이 발생하여 상품과율이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8월 가격 전년 대비 하락하나, 전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3,000원/kg 내외로 전년 3,690원, 전월 2,250원이었다. 폭염 등 기상 여건에 따른 수요 변화로 가격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참외
△출하전망 = 8월 출하량 전년 대비 3%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1%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주산지에서 출하 연장 의향이 증가하였으나, 장마 피해로 전월 전망치 대비 면적 증가 폭이 축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2%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작황이 부진하였던 전년 대비 착과율 증가, 병·해충 발생 감소 등 생육이 양호한 편으로 보인다. 다만, 장마 종료 이후 병충해 및 생리장해 여부에 따라 단수 변동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8월 가격 전년 대비 하락하나, 전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40,000원/10kg 내외로 전년 50,000원, 전월 26,200원이었다. 품질 저하 및 대체 과일 출하량 증가로 가격 하락 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딸기
△정식전망 = ’24/’25년 딸기 정식면적 전년 대비 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산 높은 가격으로 농가 재배의향 전년 대비 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전년산 가격 강세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영비 등으로 재배면적 증가 폭이 축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8월 정식의향은 전년 대비 감소, 9월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 여건 악화(장마, 일조 부족 등)로 인한 육묘 생육 부진으로 8월에서 9월로 정식시기가 지연된 것으로 보인다.
△수출동향 = ’23/’24년 신선딸기 수출량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3/’24년 신선딸기 수출량 전년 대비 증가한 4,783톤으로 전망된다. 국내산 딸기 생산량이 감소하였음에도 신품종 개발 및 수출지원사업으로 수출량 전년 대비 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토마토
△출하전망 = 8월 출하량 전년 대비 2%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강원·호남지역은 수익성 기대로 재배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전망되며, 영남지역은 인력 부족으로 일반토마토에서 오이 등으로 작목 전환 및 재배 규모가 축소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과 비슷한 것으로 보이며, 강원지역은 착과수 증가하였으나, 일부 농약 피해로 생육 저하되어 단수 증가 폭이 제한적인 것으로 전망된다. 영·호남지역은 장마철 잦은 비와 고온으로 수정 및 생육이 부진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8월 가격 전년 대비 하락하나, 전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26,000원/10kg 내외로 전년 39,000원, 전월 19,900원이었다.
△출하전망 = 대추형방울토마토 8월 출하량 전년 대비 4%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강원지역은 수익성 기대로 일반에서 대추형방울토마토로 품종 전환 및 재배면적이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충청지역은 가격 상승 기대로 재배면적이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1%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강원지역은 착과수 증가하였으나, 일부 약해(藥害)로 생육이 저하되어 단수 증가 폭이 제한적인 것으로 전망된다. 충청지역은 고온 피해로 웃자람이 심했던 전년 대비 생육이 양호한 편이다.
△가격전망 = 8월 가격 전년 대비 하락하나, 전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전망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16,000원/3kg 내외로 전년 20,900원, 전월 12,900원이었다.
■청양계풋고추
△출하전망 = 8월 출하량 전년 대비 7%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4%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강원지역은 전년산 수확기(7~8월) 가격 약세로 여름 작형 재배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3% 감소한 것으로 보이며, 최근 장마 영향으로 기상 여건 양호했던 전년 대비 생육이 부진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8월 가격 전년 대비 상승하나,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45,000원/10kg 내외로 전년 35,600원, 전월 55,900원이었다. 작황 호조로 가격이 낮게 형성되었던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전망된다.
■빨강파프리카
△출하전망 = 8월 출하량 전년 대비 1%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2%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강원지역은 수익성 기대로 타 작목(토마토 등) 또는 타 품종(노랑 등)으로 전환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4%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전반적인 작황은 전년보다 병·바이러스 피해가 적어 양호한 상황인 것으로 보이며 다만, 7월 잦은 비 등으로 생육이 지연되어 단수 증가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8월 가격 전년 대비 하락하나, 전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30,000원/5kg 내외로 전년 31,800원, 전월 12,000원이었다. 생육 지연으로 상순에는 높은 시세를 보이겠으나, 중순 이후 출하가 원활하여 하락세가 전망된다.
■오이
△출하전망 = 8월 출하량 전년 대비 2%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강원지역은 가격 상승 기대로 작목을 무·쪽파 등에서 오이로 전환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4%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강원지역은 7월 잦은 비로 수정 불량, 병(노균병, 세균병 등)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충청지역은 기상 악화로 생육 부진, 해충(총채벌레, 응애 등) 및 바이러스 피해가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8월 가격 전년 및 전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73,000원/100개 내외로 전년 68,200원, 전월 64,500원이었다.
△출하전망 = 취청오이 8월 출하량 전년 대비 3%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과 비슷한 것으로 보이며, 충북 진천에서 가격 상승 기대로 재배규모 확대하였으나, 충남 천안에서 백다다기로 품종 전환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3%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충청지역은 7월 기상 악화로 수정 불량, 병(노균병, 시들음병 등)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8월 가격 전년 대비 상승하나,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30,000원/50개 내외로 전년 28,500원, 전월 33,50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