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디지털·세대·농촌공간 3대 전환 추진
농식품부, 디지털·세대·농촌공간 3대 전환 추진
  • 김수용
  • 승인 2024.07.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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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장관 국회서 “위기 극복하고 기회 만들 것”

올해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의 디지털·세대·농촌공간의 3대 전환을 바탕으로 주요업무를 추진한다 국회에 보고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9일 제22대 국회 개원을 맞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찾고 주요 업무를 보고했다.

송미령 장관은 이 자리에서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시키고 농가의 소득·경영안전망을 튼튼해 식량안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선제적·자율적 수급관리체계를 마련하고 환경친화적 농축산업을 육성하겠다면서 농촌을 살고, 일하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재구조화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여름철 재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면서 재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지원해 재해 현장의 어려움이 최소화되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또 농산물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쌀값을 적정수준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우 수급을 안정시키고 산업구조를 혁신해 한우 산업을 조속히 안정시키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송 장관은 마지막으로 “저를 포함한 농림축산식품부 공직자 모두는 제22대 국회와 함께,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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