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 대학생 88명 추천받아 8,800만 원 전달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은 지난달 2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학자금 수여식에서는 제주감귤농협 지점별로 조합원 자녀 대학생 88명을 추천받아 각 1백만 원씩 총 8천8백만 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
주요 추진 경과를 보면 학자금 지원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인재양성은 한 나라의 지속적인 발전의 근간임을 바탕으로 조합원자녀 면학지원 및 훌륭한 인재육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제주감귤농협은 2008년부터 장학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까지 누적으로 조합원자녀 총 1,309명에게 13억640만원이 전달됐다.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는 “조합원 자녀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영농생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품목농협으로서 조합원 자녀학자금 지원사업은 물론 지역사회의 인재양성 및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조합원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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