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제품협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 시상식 개최
인삼제품협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 시상식 개최
  • 권성환
  • 승인 2024.06.05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일화 김동현 부장·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 이미숙 과장
지난달 28일 한국인삼제품협회 회의실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시상식이 개최됐다.
지난달 28일 한국인삼제품협회 회의실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시상식이 개최됐다.

(주)일화 김동현 부장과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 이미숙 과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달 28일, 한국인삼제품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 시상식에서 김동현 부장과 이미숙 과장은 각각의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김동현 부장은 인삼의 쓴맛을 줄이는 생산 공법을 개발해 소비자들의 재구매를 촉진하고 원료 품질 표준화를 통해 우리나라 식품 안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품질 경영 달성을 통해 품질사고 ‘0’을 이뤘으며, 이를 바탕으로 (주)일화 춘천인삼공장이 2023년 매출 132억 원을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러한 성과는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미숙 과장은 다양한 유형의 식품회사에서 HACCP 최초 인증을 도입하고 실행함으로써 식품안전관리, 식품위생관리, 생산현장 및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ISO 22000, FSSC2000, 할랄 인증 등의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을 도입하고 유지함으로써 식품 안전의 전반적인 성과를 개선하고 수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두 수상자의 노력과 성과는 식품 안전과 품질 향상에 대한 높은 의지를 보여주며, 이는 관련 산업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송래섭 한국인삼제품협회장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건강식품이자 세계 최고 품질의 고려인삼의 수준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주신 오늘 수상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수상식이 끝난 후 인삼제품협회의 2024년 제2차 이사회가 진행됐다. 이사회에서는 2024년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