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2024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 조형익
  • 승인 2024.04.3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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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아세안 수출 판로개척 나서
농협경제지주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2024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
농협경제지주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2024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개최된 ‘2024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FHA-Food& Beverage 2024)’에 참가해 농협의 우수 농식품 홍보에 적극 나섰다.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는 50개국 1,5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6만 명의 글로벌 식품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싱가포르 최대 식품 전시회이며, 참가업체 80%가 싱가포르 외 해외 기업 및 바이어로 구성되어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일구어갈 기회의 장으로 평가된다.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는 이번 박람회에 마련된 한국관에서 ‘농협 통합 홍보관’을 운영하며 ▲가공식품(쌀칩, 약과, 곤약젤리, 유자차 등) ▲김치류(한국농협김치 등) ▲홍삼류(스틱, 쉐이크 등) 등 농·축협 및 계열사의 우수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또한 현지 소비자 및 유통업자 등을 대상으로 시식 반응 및 개선 필요사항 조사 등 마켓테스트를 진행하고, 해외 유통바이어 대상으로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등 신규 수출판로 개척 및 현지 마케팅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싱가포르는 아시아의 물류 허브로서 세계에서 주목받는 유망시장 중 하나”라며 “동남아의 한류 열풍으로 한국 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농협 우수 농식품을 적극 홍보하여 아세안 시장으로의 수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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