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선도하는 품목농협 - 안양원예농협
지역경제 선도하는 품목농협 - 안양원예농협
  • 권성환
  • 승인 2024.04.0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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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안정적 판로제공 및 일자리 창출 … 지역경제 활성화 ‘선순환’
안양원예농협은 상호금융예수금 1조 원 달성상과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안양원예농협은 상호금융예수금 1조 원 달성상과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안양원예농협(조합장 박제봉)은 1968년 설립 후 협동조합의 정신으로 농업인의 발전과 아울러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며, 도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농축산물을 공급하고, 금융 및 유통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더불어 발전해오고 있다.

# 농업인·소비자 함께하는 로컬푸드직매장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안양원예농협 로컬푸드직매장. 
경기도 시흥시 논곡동 179-15번지에 위치한 안양원예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2022년 6월에 설립됐다. 매장은 1,984㎡(600평) 부지에 건축면적 981㎡(296평), 공용·기타공간 310㎡(94평), 하나로마트 138㎡(42평), 영농자재판매장 135㎡(41평), 사무공간 59㎡(17평) 등이 들어서 원스톱 쇼핑 등 농업인들이 센터를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판매해 소득 증대를 이루고 있다.
안양원예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민의 건전한 소비생활을 유도하는 한편, 고품질의 농축수산물 판매를 통해 농·축·어업 산업의 이미지를 제고,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도모해오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산자가 직접 농산물을 생산, 포장, 판매까지 하기 때문에 각 매대마다 생산자 정보가 붙어있다. 생산자가 자기 이름을 걸고 농식품을 판매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있으며, 당일 수확해 직거래로 판매하기 때문에 상태가 매우 신선하다. 출하 농가는 로컬푸드 이론 및 고품질 생산과정을 위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고 있다. 출하 농가 생산 농산물을 최우선으로 취급하며 신선 농산물의 경우 1일(23시간) 유통이다. 수시로 실시되는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안전성이 확보된 농산물을 공판장 가격을 참조해 생산자가 직접 가격을 결정한다. 판매 기간은 최대 엽채류 1일 과채류·버섯류 2일, 과실류·구근류 3일 까지다.

안양원예농협 공판장
안양원예농협 공판장

또한 안양 인근 지역에서 수확된 농산물로 구성돼 있어 각 식료품이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 까지 이동거리인 푸드 마일이 짧아 탄소 배출과 폐기물 등이 줄어 환경보호에도 도움을 주고 중소농가의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이 생태계를 보전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제공한다. 로컬푸드 구매시 지역 내 경제 순환으로 중소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이 이뤄지는 장점도 있다.
뿐만 아니라 명절 감사 세일, 고객감사 이벤트, 가정의달 이벤트 등 다양한 기념 할인행사를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새봄맞이 초특가전인 ‘농사 같이 세일’ 하고 있으며, 오는 10일 수요일까지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로컬푸드직매장은 고객편의를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을 이용해 상품정보 및 행사 정보 제공을 하고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하나로마트 직원 위생관리를 통해 안전한 매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직원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156명이 참여한 안양원예농협 로컬푸드직매장 방문 리뷰를 보면, 가성비가 좋다(913명), 품질이 좋다(893명), 친절하다(870명), 종류가 다양하다(510명), 주차가 편리하다(429명), 시설이 깔끔하다(353명), 특색 있는 제품이 많다(148명)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안양원예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속해서 시즌별 소비촉진 행사를 기획, 실시하고 온라인 홍보, 오프라인 전단지 등을 통한 행사 홍보도 동반해 농업인 소득증대 및 경쟁력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안양원예농협 관계자들이 로컬푸드 직매장을 살펴보는 모습
안양원예농협 관계자들이 로컬푸드 직매장을 살펴보는 모습

# 고품질 농산물 제공 및 소비자 편의성 증대 

안양원예농협은 전국 200여 산지농협에서 출하하는 신선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등 고품질 농산물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안양원예농협 공판장은 청과부류의 신품종 다각화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300평 규모의 경기 남부권 채소전문 매장을 마련했다. 
특히 안양시 농산물도매시장 청과2동에 채소 2공판장을 새롭게 개장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무·배추류 및 구근류 등의 중도매인을 채소 2공판장에 이전시켜 해당 품목의 전문성을 강화시키고 도매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이와 더불어 산지농협의 출하 상담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청과부류의 신품종 다각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 다른 도매시장과 차별화된 특징 중 하나다. 기존시장은 유지하면서 희귀 신품종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리딩상품이 변화하고 있는 셈이다. 안양 도매시장이 서울 등 대도시와 비교해 가격경쟁력을 낮고 품질은 높은 것을 선호하는 경향을 반영했다.
또한 최근 선호하는 소비패턴에 발맞춰 고품질 맞춤형으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안양원예농협은 관내 농협들과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안양원예농협은 관내 농협들과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전국 농협 최고 수준 지원사업 

안양원예농협의 영농자재 지원사업이 전국 농협 최고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나날이 더해가는 영농자재 비용에 대한 조합원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시켜줌으로써 조합원들이 활발한 영농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해준다. 
지원 항목을 살펴보면, 농약·4종복비·유기농업자재, 농업용필름, 육묘, 일반자재(판매장취급품목) 등을 보조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농약·4종복비·유기농업자재, 육묘, 일반자재 보조율을 각 10% 인상해 조합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로써 보조율은 농약·4종복비·유기농업자재 50%, 농업용필름 40%, 육모30%, 일반자재 20%로 전국 농협 중에서도 최고 수준에 달한다. 

# 사회공헌 활동 힘써

안양원예농협은 관내 농협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농협은 관내농협들과 농가 일손돕기, 재해 피해 농가 복구 작업, 환경정화 활동,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헌혈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안양원예농협·관내 조합 관계자들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가에 찾아 일손을 돕고 있다. 또 태풍 등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찾아 재해 복구 작업을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년 농촌가꾸기 일환으로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본격적 영농철에 앞서 농경지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 영농 부산물 등을 정리하고 깨끗한 농촌공간 조성과 농업 폐자재 수거를 통한 산불예방 및 안정적인 영농지원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1사 1하천 정화활동 계획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학의천 환경정화를 통해 동안교~인덕원교 구간 적치된 쓰레기와 수질오염 물질을 집중적으로 제거해 지역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인터뷰 / 박제봉 조합장
“지역사회 발전 공헌에 최선 다하겠다”

박제봉 안양원예농협 조합장은 “우리 안양원예농협은 조합원님과 고객여러분들의 한결같은 사랑과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우리농촌과 농업을 이끌어갈 협동조합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이에 우리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향상과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박 조합장은 “우리농협 전 임직원들은 우리 근간이 되는 협동조합원의 정신을 되새기겠다”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지속적인 사회 공헌을 통해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최상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