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삼전문기업 대동고려삼㈜은 지난 2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 시상식’에서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 진행하는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탑은 케이푸드 우수성과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며 수출에 앞장서는 농식품 및 전후방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기업을 선정 및 시상하는 행사다.

수출탑은 수출 실적에 따라 수여하는 수출탑과 수출실적 증가 등 성과에 따라 수여하는 테마탑으로 나뉜다. 수출실적 인정 기간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간이다. 수상기업에는 농식품수출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한다.

대동고려삼㈜은 침체된 내수경기에 따른 인삼업계 매출의 전반적인 하락에 대응해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국가별 맞춤형 제품 및 소재개발을 통해 해외공략에 노력한 결과 이번 500만불 수출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성근 대표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 등을 통해 국내시장을 넘어 동남아,미국,유럽국가 등 해외시장 진출과 마케팅 중심의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