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수출연합(주)(대표이사 박성규)는 한국배의 우수성과 매력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나섰다.

한국배수출연합(주)는 지난 7~11일 5일간 진행된 독일 쾰른국제식품박람회 ‘ANUGA 2023’에 한국관 소속으로 참가하는 등 관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924년부터 시작된 쾰른 ANUGA 국제식품박람회는 2년에 한번 개최되며  파리식품박람회(SIAL Paris), 동경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와 함께 세계 3대 식품 박람회로 손꼽히고 있다.

한국배수출연합(주)는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한국배 시식행사를 병행했으며, 한국배를 낯설어 하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배의 안전성, 고당도, 풍부한 과즙 등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한,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배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해 유럽 현지 시장 특성에 대해 파악하기도 했다. 

특히, 박성규 한국배수출연합(주) 대표이사는 유럽의 유력 식품 바이어를 초청해 80만 달러의 현지 수출계약을 포함한 295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아울러 브라질, 멕시코 등의 남미국가 바이어들과의 MOU를 체결해 신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박성규 한국배수출연합(주) 대표이사는 “유럽에서 K-POP과 오징어게임 등 한국의 문화콘텐츠 인기가 K-FOOD에 수요로 이어지고 전 세계인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유럽 내 한국배에 대한 시장수요 확장을 위해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이번 박람회에서 만난 여러 바이어들과의 지속적인 연락을 통하여 한국배수출연합(주) 회원사에게 연결시켜주어 유럽시장으로의 수출물량을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