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과채류 농업관측
5월 과채류 농업관측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3.05.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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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5월 출하량 전년대비 4% 증가
참외 출하면적 전년대비 2% 감소

5월 주요 과채 출하량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 제공

■수박
△출하전망 = 5월 출하량 전년 대비 4%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영남지역은 정식시기 조절, 가격 상승 기대로 재배면적이 확대된 것으로 보이며 호남지역은 재배 규모 축소(광양 등), 출하시기를 5월에서 4월로 조절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2%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저온 등으로 생육이 부진하였던 전년 대비 작황은 양호한 편이며, 바이러스 및 병해충 피해가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출하면적은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남지역은 2기작인 함안, 의령 등에서 재배면적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호남지역은 광양, 나주 등에서 인력 수급 어려움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5월 가격 전년 및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2,800원/kg 내외로 전망되며, 전년 2,930원이었다.

■참외
△출하전망 = 5월 출하량 전년 대비 3%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2%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농가 고령화 및 인력 부족, 타 작목 전환 등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1%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4월 상·중순 평균기온이 낮고, 일조시간 부족으로 수정 및 착과 저조, 기상 변동에 따른 화분 생성 불량으로 전년 대비 생육이 부진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표본농가 조사 결과, 전년에 심했던 담배·온실가루이,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 피해가 적어 단수 감소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출하면적은 주산지 재배면적 감소로 전년 대비 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5월 가격 전년 대비 상승하나,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36,000∼38,000원/10kg 내외로 전망되며, 전년 35,700원이었다.

■딸기
△출하전망 = 5월 출하량 전년 대비 2%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5월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1% 감소, 단수는 전년 대비 3%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겨울철 부진했던 작황이 회복되며 생육상황은 양호한 편이다.
6월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5월 가격 전년 및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17,000원/2kg 내외이며, 전년 19,000원이었다.

■토마토
△출하전망 = 5월 출하량 전년 대비 2%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과 비슷한 것으로 전망되며, 강원지역은 방울토마토(대추형, 원형)로 품종 전환, 영남지역은 신규 진입 농가가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2%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경기·강원지역은 품종 및 품목을 일반토마토에서 대추형, 원형방울토마토, 애호박 등으로 전환한 것으로 전망되며, 영남지역은 풋고추 등으로 작목 전환, 부산지역은 출하를 조기 종료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5월 가격 전년 대비 상승하나,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9,000~10,000원/5kg 내외로 전망되며, 전년 9,200원이었다.
△출하전망 = 대추형방울토마토 5월 출하량 전년 대비 4%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1%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경기·강원지역은 재배면적 확대, 품종을 일반토마토, 원형방울토마토에서 대추형방울토마토로 전환한 것으로 보이며, 충청지역은 인건비 및 난방비 부담으로 재배 규모 축소, 시세 하락에 따른 출하를 조기 종료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3%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주산지 기상 악화(큰 일교차, 일조량 부족 등)로 착과율 감소, 과 비대 부진한 것으로 보이며 다만, 늦은 정식 후 첫 출하되는 지역의 생육은 양호하여 품질이 양호한 편이다.
6월 출하면적은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강원지역은 품종 전환으로 재배면적이 늘었으나, 충청지역은 재배 규모 축소로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5월 가격 전년과 비슷,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12,000원/3kg 내외로 전망되며, 전년 12,200원이었다.

■청양계풋고추
△출하전망 = 5월 출하량 전년 대비 5%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4%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영남지역은 품종(오이맛고추, 꽈리고추 등) 전환하여 재배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2%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기상 여건 악화로 생리장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영남지역은 품종 전환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5월 가격 전년 대비 상승하나, 전월과 비슷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42,000원/10kg 내외로 전망되며, 전년 40,900원이었다.

■오이
△출하전망 = 5월 출하량 전년 대비 4%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1%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강원지역은 전년도 출하기 가격이 높아 면적 확대, 작형을 1기작에서 2기작으로 전환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5%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충청지역은 일조시간 부족으로 노균병 및 흰가루병이 많고, 저온으로 착과가 부진한 것으로 보이며, 경기·강원지역은 출하 초기 선충 피해 등으로 생육이 부진했으며, 영·호남지역은 겨울철 생리장해 등으로 병·해충, 바이러스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5월 가격 전년 대비 상승하나,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29,000~31,000원/100개 내외이며, 전년 27,700원이었다.
△출하전망 = 취청오이5월 출하량 전년 대비 6%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주 출하지인 호남·충청지역에서 인력 부족으로 면적 줄여 전년 대비 3%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3%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겨울철 생리장해 등으로 병(세균병, 노균병, 갈반병) 및 바이러스 전년 대비 많아 작황이 부진한 것으로 전망되며, 큰 일교차와 날씨 변동으로 생육이 좋지 않아 전년 대비 단수가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5월 가격 전년 대비 상승하나,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21,000~23,000원/50개 내외이며, 전년 18,90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