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소비 활성화 위해 단합행사 가져
인삼 소비 활성화 위해 단합행사 가져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3.01.11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풍기읍 개삼터 정화작업, 인삼 소상공인과 함께 ‘원데이클래스’ 체험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지난 3일 새해를 맞아 지역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직원 단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풍기인삼연구소 직원 20여 명은 풍기읍 금계리 ‘개삼터’에서 우리나라 인삼재배 시조인 주세붕 선생의 영정을 참배하고 주변 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풍기읍 금계리의 ‘개삼터’는 주세붕 선생이 1541년 풍기군수로 부임해 백성들의 인삼 공납으로 인한 어려움을 아시고 소백산의 산삼씨를 채취해 재배를 실시한 우리나라 최초의 재배지이다.

또 직원들은 최근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 인삼산업의 소비시장 활성화를 위해 청년농업경영인이 운영하는 인삼 관련 가공품 만들기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하여 인삼의 다양한 가공활용법과 소비촉진에 대해 논의했다.

풍기인삼연구소 허민순 소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지역인삼산업 활성화에 대해 고민하고자 자리를 마련했으며 지역특화작목연구소로써 연구소직원 및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협업해 인삼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