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인 新農直說
원예인 新農直說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2.03.21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 인삼 자체적 통계조사 실시해야
저년근 인삼 효능 연구 필요

국내 인삼산업이 날개 없는 추락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삼 가격 폭락 및 특정 기업이 국내 내수시장의 80%이상을 독점하면서 6년근이 최고라는 것으로 데이터를 국한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내수시장 판매율이 높은 특정 기업의 통계를 근거해 인삼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는 인삼업계를 더욱 병들게 하고 있다. 인삼산업을 건전하게 육성?발전 시키기 위해서는 독자적으로 가는 것보다 분산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또한 저년근의 효능을 연구하고 6년근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많이 알려야 한다. 

뿐만 아니라, 특정 기업의 통계에만 의존하지 말고 자체적인 통계조사를 실시해 기업에 수매하고 있지 않는 다수의 농가에 대한 관심도 절실하다.

■박관식<한국인삼제품협회 명예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