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중순부터 딸기 가격 안정될 것”
“1월 중순부터 딸기 가격 안정될 것”
  • 윤소희
  • 승인 2022.01.1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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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장관, 충남 논산 딸기 재배현장 방문
생육상황·출하여건 등 수급상황 점검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왼쪽에서 두 번째)은 지난 11일 충청남도 논산시 소재 딸기 재배 농가와 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했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왼쪽에서 두 번째)은 지난 11일 충청남도 논산시 소재 딸기 재배 농가와 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했다.

최근 산지 생산량 감소로 딸기가격 강세가 계속됨에 따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딸기 재배 현장을 방문해 생육상황과 출하 여건 등을 점검하고, 농협 등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김 장관은 지난 11일 충청남도 논산시 소재 딸기 재배 농가와 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딸기 작황 및 출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딸기는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충청남도를 비롯해 전국에서 재배되며, 논산시는 전국 생산량의 약 18%가 생산되는 딸기 주 출하 지역이다.

이날 김 장관은 “1월 중순부터 산지 출하량이 늘어나며 현재보다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 농협과 지자체 담당자들에게 “설 성수품과 딸기 등 소비 수요가 많은 농산물의 수급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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