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장관, 충남 논산 딸기 재배현장 방문
생육상황·출하여건 등 수급상황 점검
생육상황·출하여건 등 수급상황 점검
최근 산지 생산량 감소로 딸기가격 강세가 계속됨에 따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딸기 재배 현장을 방문해 생육상황과 출하 여건 등을 점검하고, 농협 등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김 장관은 지난 11일 충청남도 논산시 소재 딸기 재배 농가와 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딸기 작황 및 출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딸기는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충청남도를 비롯해 전국에서 재배되며, 논산시는 전국 생산량의 약 18%가 생산되는 딸기 주 출하 지역이다.
이날 김 장관은 “1월 중순부터 산지 출하량이 늘어나며 현재보다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 농협과 지자체 담당자들에게 “설 성수품과 딸기 등 소비 수요가 많은 농산물의 수급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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