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을 뒤로 한 채 또 한해의 끝자락에 서서 저 멀리 지는 해를 바라본다. 매년 반복되는 현상이지만 원예인들의 올 한해는 너무도 긴 여정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잡힐 듯 기대했던 코로나19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여는 상황에 이르는 등 각종 어려움이 원예농가들에게도 엄습했던 한해다. 해는 지면 또 뜨듯 내일의 희망은 또 우리를 맞이할 것이다. 전남 순천 와온해변에서 지는 해를 바라보며 …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예산업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