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하메시지(품목농협 조합장·단체장)
창간축하메시지(품목농협 조합장·단체장)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0.06.1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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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복원 <부산울산경남품목농협협의회장>
원예산업 정보 신속 전달 당부
코로나·생존문제로 확대, 변화 모색해야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5주년에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창간 이래 원예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은 물론 물심양면으로 우리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애써온데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최근 우리 사회는 코로나19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전자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목표이자 인류 생존의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후자는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세계보건기구의 팬데믹 선언까지 이어졌습니다. 이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원격교육 등 대면 접촉을 피하는 비대면 문화가 사회전반에 자리잡아 라이프 스타일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 변화속에서 원예산업신문에 바라고자 하는 것은 코로나19 극복 이후 다가올 새로운 시대 상황을 염두에 두고 전국의 농업인과 원예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정보 및 정부시책 등 빠른 정보 전달과 알 권리를 충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번 더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진주원예농협 조합장>

■구본권 <아산원예농협 조합장>
코로나위기, 새로운 변화 통해 극복
원예산업 유일 전문지 역할 당부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시 끊임없는 열정으로 전국 곳곳에 있는 원예인들을 위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힘을 써준 그 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 우리나라는 신종코로나19에 의해 개학연기로 인한 학교급식 중단, 한국은행 금리인하, 마이너스 물가 현상 등으로 어려움이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원예인들은 이 위기에 절망하지 않고 위기를 기회 삼아 재도약 하기 위해서 정부의 지원뿐만 아니라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새로운 변화를 통해 원예산업신문과 함께 극복해나가야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봄동상해로 인한 과수농가의 피해가 매우 큽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개수기념으로 평가를 하지만 기형과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현지 5%의 추가피해비율을 20%로 확대해야 합니다.
정부의 정책에 대한 신속한 정보 전달과 깊이 있는 보도와 함께 더 높이 성장하는 유일한 원예산업 관련 전문지 역할을 다해주시길 소망합니다.

■강성해 <한국화훼농협 조합장>
힘들고 어려울수록 정확한 정보 전달 중요
원예산업 발전 위한 철학·비전 공유 기대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5주년을, 2천여 한국화훼농협 조합원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우리 화훼업계에 항상 기쁜 소식들과 유용한 정보를 함께 나누며 좋은 벗으로 지낸 시간이 어느새 25년이나 되었다니 참으로 감개무량합니다.
올해는 전세계를 강타한 전염병의 영향으로 지구촌 전체의 산업과 교육, 문화계 전반이 큰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국력을 한데 모으고 국경을 넘어 서로 협력하며 이 위기를 극복하려 애쓰고 있는 반면, 일부 잘못되고 왜곡된 뉴스나 정보들이 사람들간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우리사회에 불안을 조성하기도 하는 사례들을 목격하곤 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정확한 정보의 전달과 공유는 이토록 그 중요성이 커지기 마련이며, 원예산업신문의 사회적 책임감도 더욱 무거워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우리 원예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좋은 뉴스는 물론, 우리가 함께 지향해야 할 철학과 비전을 지면을 통해 소통하는 채널로서의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리면서, 전국의 농업현장을 누비며 원예산업신문의 오늘을 만드신 관계자 여러분께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채규선 <순천원예농협 조합장>
시대변화 담는 전문언론 기대
코로나로 인한 사회변화 주목해야

원예농가에 새롭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갈 길을 제시 해 온 원예산업신문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많은 분야에서 기존의 틀을 깬 이슈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농업 분야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농촌의 고령화, 외국인 노동자 유입의 어려움, 식량안보의 중요성 부각 등으로 ICT(정보통신기술)와 농업이 접목된 스마트팜 육성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원예산업신문이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 중추적인 언론이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원예산업에 관심을 갖고, 더 나아가 농촌을 이해하게 하는 가교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원예산업신문 임직원분들께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김건복 <경남단감원예농협 조합장>
정론직필로 원예농업인 대변인 역할 기대
소비급감 등 3파고 함께 극복

원예농업인의 권익증진과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촌의 현장을 누비며 신속 정확한 정보 전달 등 언론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해온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재 우리 원예농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아울러 국내의 급격한 소비 부진으로 미래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매우 힘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단감산업도 저출산, 고령화, 소비급감이라는 3파고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심히 우려가 됩니다만 이럴 때 원예전문지인 산업신문의 숨은 저력을 믿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정론직필로 창간 25주년을 축하삼아 더욱 더 원예농업인의 대변인으로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이한우 <상주원예농협 조합장>
원예인 미래위한 다양한 정보 신속한 전달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원예인 되길

국내 품목농협 발전과 원예인의 권익향상을 향상을 위해 힘써온 원예산업신문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원예농업은 국내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제고의 핵심산업으로 떠오르는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입니다. 과수, 채소, 화훼, 인삼 등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생산, 유통하며 국민의 건강은 물론 수출을 선도하는 효자작목으로 관심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초 뜻하지 않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농산물 수요가 많은 외식산업이 위축되고 농촌인력난 등이 겹치면서 이중삼중의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강물은 끊임없이 바다를 행하여 나아간다’는 말이 있듯이 원예인의 밝은 미래를 위해 종자, 재배기술, 기후변화, 시설현대화 등 미래농업을 좌우할 수 있는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데 원예산업신문이 함께하기를 당부 드립니다.
원예산업신문 창간25주년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성장하는 품목농협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조재열 <김포파주인삼농협 조합장>
세계 경기 침체 가속, 인삼산업 어려워
고려인삼 특수성 위해 지원 강화 필요

2020년 경자년도 벌써 절반을 향해가고 있습니다만,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확산되며 우리 인삼산업에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경제위기를 예상하지 못했듯이 우리 인삼농가도 예상치 못한 이상기후로 인한 인삼포 피해가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인삼농가는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상기후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현대화시설의 보급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가고 있지만 현대화시설의 경우 초기 비용 부담으로 농업인들이 선 듯 시설을 갖추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자금지원을 늘려 인삼경작인을 보호해야 합니다.
현재 우리 인삼재배 면적은 직파삼의 면적이 증가하고 이식삼의 면적이 감소하고 있어 고려인삼의 우수성이 저하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체형이 우수하고 홍삼원료로 활용하기 적합한 이식삼을 지키기 위하여 이식삼에 대한 지도와 지원을 확대해야 합니다.
또한, 많은 작물들이 수출창구를 단일화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고려인삼 전체를 대표하는 통합마케팅조직 및 수출전문조직 육성을 통한 수출 확대 전략이 필요합니다.
수출창구 단일화를 위하여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안정적인 공급체계 확립, 해외시장 공동 개척 등 글로벌 유통 브랜드를 육성하여 수출 활성화에 노력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대표적인 면역력 증진 식품인 홍삼을 대량 공급처인 학교급식, 국군장병 등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
이제, 인삼 및 홍삼 유통·판매 시장을 일부 사업에만 국한되어 추진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시도로 사업의 범위를 확장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고민하고 개선해 나가야할 시기입니다.

■임영호 <한국화훼단체협의회장>
화훼산업 선도 위한 전문언론 기대
꽃 생활화 지속 추진 필요

창간 25주년을 맞는 원예산업신문은 그동안 화훼산업 뿐 아니라 농정 전반의 발전을 위해 대변인 역할을 해 주시고, 특히 작년 8월 국회를 통과하여 금년 8월 21일부터 시행되는 “화훼산업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법률”제정에 기여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금년 초 세계적으로 유행한 코로나19로 인하여 화훼 종사자들은 성수기인 2월부터 지금까지 졸업식, 입학식, 결혼식, 종교행사 등 각 종 행사의 취소로 어려운 한해를 맞고 있습니다.
더욱 우려되는 것은 코로나19가 계속되고 있고, 하반기에는 더 유행할지도 모른다는 우려 속에서 화훼종사자들은 화훼를 계속해야 할지 등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정부, 지자체, 농협, 기업체 등에서 1사무실 1꽃병 등 꽃 소비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원예산업신문과 같은 언론기관에서도 꽃 생활화 운동 등을 적극 홍보하여 국민들을 동참토록 함으로써 5월 들어 꽃 소비가 어느 정도 회복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꽃도 보는 아름다움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미세먼지 제거, 공기정화, 음이온 방출, 정서치료, 반려식물 등으로 효용가치를 높여 화훼가 선진국과 같이 가정에서 일상화 될 수 있도록 원예산업신문과 같은 전문지에서 앞장서 주시고, “화훼산업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법률”이 화훼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화훼산업육성 5개년 계획”, “재사용화환 표시제 등”주요 내용에 대한 고견을 제시하여 화훼산업이 우리나라의 산업의 주요 근간으로 자리 잡아 가는데 앞장서서 이끌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원예산업신문이 화훼인들과 더불어 함께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이기성 <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장>
화훼인의 희망과 소득증진에 매진해야
꽃 생활화 홍보 지속 필요

모든 원예분야 종사자들에게 신속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원예산업신문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나라 화훼산업은 최근 코로나-19라는 엄청난 세계적인 재난으로부터 큰 시련에 부닥쳐 있으며 지금도 생산현장이나 유통현장에서 출하부진이나 판매부진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현지 생산지역의 로컬푸드 판매나 산지와 소비자간 오픈마켓 직거래 등으로 판로를 개척하는 현장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와더불어 부정청탁금지법 시행뿐만 아니라  경기침체 및 꽃소비 문화와 경조화환문화의 왜곡으로 인한 화훼소비 부진으로 많은 어려운 난관이 있습니다. 최근 중국으로부터 프라스틱 인조등 조화수입이 2019년 기준으로 약 4,600톤 이상으로 무분별하게 들어와 국내 경조화환시장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생화 수입은 2019년 기준으로 1억8천만본 이상이 수입되어 2015년 대비 2배 이상으로 급격히 증가함으로서 국내시장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화훼수출에 있어서도 세계적인 코로나로 인하여 항공중단 등 물류이동 제한 등으로 수출여건이 점차 어려워 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나마 정부에서 연초 코로나로 인한 꽃사주기 생활화 릴레이 공중파 홍보로 인하여 많은 화훼농가에서 지자체 등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정부차원의 대대적인 공중파 꽃생활화 홍보가 지속 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꽃 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최근 화훼산업법 제정·시행을 기회로 전국적인 꽃문화 붐 조성과 내수기반을 바탕으로 자립기반을 공고히 하고, 우리나라 농업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서로 합심하여 키워 나간다면, 과거 2010년과 같은 화훼수출 1억달러의 위치를 다시 찾는 그날이 우리 화훼업계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하여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앞으로도 원예산업신문이 더욱 더 신속한 정보 제공과 화훼농업인의 소득증진을 위해 애써주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우리 화훼인의 희망찬 미래를 위하여 더욱 앞장서는 언론사의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원하며, 다시 한 번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