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업계에도 봄이 성큼 다가오길 …
화훼업계에도 봄이 성큼 다가오길 …
  • 김수은 기자
  • 승인 2020.02.2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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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비를 쏟아내며 온몸을 얼어붙게 했던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향기로운 봄바람이 불어올 날이 머지않았다. 전북 완주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 온실에는 청초하고 싱그러운 프리지아가 희망의 불빛처럼 환하게 피어났다. 코로나19로 화훼소비가 위축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화훼업계에도 봄이 성큼 다가오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