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으로 사회적약자 상생기반 조성
농업으로 사회적약자 상생기반 조성
  • 이경한 기자
  • 승인 2019.11.1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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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금원, ‘사회적농업연구회’ 조직 운영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사회적농업연구회는 지난달 28일 농식품경영체를 방문해 지역민 고용, 자금조달 방법 등 효율적인 경영관리 기법 등을 컨설팅해주고 현장의견을 수렴했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사회적농업연구회는 지난달 28일 농식품경영체를 방문해 지역민 고용, 자금조달 방법 등 효율적인 경영관리 기법 등을 컨설팅해주고 현장의견을 수렴했다.

정부는 충남의 행복농장 등을 사회적농업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돕고 있다.

농업정책자금의 효율적인 운용 및 관리를 담당하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김윤종)은 사회적농업 확산에 책임감을 가지고 지난해 ‘사회적농업연구회(이하 연구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연구회에서는 소규모 농업기업을 규모화 시키고 긍정적인 외부효과를 발산하기 위한 사회적농업이 실제 어떻게 실현될 수 있는지를 연구하고 있다.

연구회는 지난달 28일 농식품경영체를 방문해 지역민 고용, 자금조달 방법 등 효율적인 경영관리 기법 등을 컨설팅해주고 현장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같은 날 ‘사회적농업 육성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도 참여했다.

농금원은 앞으로도 사회적농업 확산을 위한 연구회 활동을 적극 지원해 우리농업이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상생하는 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