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 새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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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11.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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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톱신페스트로’
탁월한 캘러스 형성으로 병원균의 침입 방지

㈜경농의 ‘톱신페스트’는 농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란병 전문약제이다.
‘톱신페스트’는 풀과 같은 제형으로 나무의 줄기에 발라서 처리할 수 있는 도포제 제형이다. 살균력이 강하고 침투이행성이 탁월해 병원균의 감염을 확실하게 예방해준다. 내우성이 강력한 살균 보호막이 형성되어 병해의 감염을 장기간 막아주며, 병환부를 도려낸 상처, 전정, 정지, 환상박피 등 절개 후 도포하면 목질부의 균열과 병원균의 침입을 방지한다.
또한 캘러스(식물체에 상처가 났을 때 생기는 조직)를 완벽히 형성시켜 감염에 대한 문제를 철저히 예방한다. 다만 도련낸 부위에 물기가 있으면 약액이 잘 부착되지 않기 때문에 맑은 날씨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팜한농 ‘솔백신’
가장 오래가는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약

팜한농의 ‘솔백신’은 소나무재선충 방제효과가 탁월해 소나무재선충병을 가장 오랫동안 예방하며 소나무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나무주사제로 주목받고 있다.
‘솔백신’의 주성분인 밀베멕틴은 작물과 환경에 무해한 천연물질로 주변의 토양 및 송이버섯, 물고기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아바멕틴과 에마멕틴벤조에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기존 나무주사제는 약효가 2년까지 유지되지만, ‘솔백신’은 6년 동안 소나무재선충병을 예방한다. 또한 주사를 위해 소나무에 뚫는 구멍(천공) 직경이 일반 제품은 10mm인 반면 ‘솔백신’은 6mm에 불과해 소나무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훼손도 최소화할 수 있다. ‘솔백신’과 일반 제품의 6년간 처리 횟수를 비교해보면 천공 개수는 3.8배, 천공 면적은 10.4배까지 차이난다.
‘솔백신’은 팜한농과 국립산림과학원이 2006년과 2007년 약효 시험을 실시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효과가 100%로 검증되어, 농촌진흥청 평가를 통과해 국내에 정식 등록됐다. 일본 교토부 임업시험장에서 소나무에 ‘솔백신’을 처리한 결과에 따르면 ‘솔백신’ 처리 후 6년 동안 소나무재선충병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