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우리농산물 추석선물
2019 우리농산물 추석선물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8.2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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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선물 썬플러스를 확인하세요!
과실전국공동브랜드 … 3년 연속 브랜드 대상 수상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및 미중무역 분쟁 등으로 인한 경기부진 영향이 전 산업계를 불안하게 하고 있다. 특히 추석 명절이라는 특수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국내 과수산업이야말로 시기적으로 큰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더욱이 이번 추석이 예년에 비해 많이 앞당겨 지면서 과일 품질에도 일정 부분 영향이 미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그러나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재 작황을 볼 때 금년도 사과·배를 비롯한 대다수 과일들에 대한 품질이 평년에 비해 양호하며, 전년대비해서 작황도 좋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또한 최근 한일 관계에서 비롯된 국민들의 의식변화가 먹거리 소비심리에도 작용, 우리 농산물을 선호하자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따라서 올 추석은 국내산 과일에 대한 소비가 크게 확대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 본다.

이러한 가운데 추석 선물용 과일로 최근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 대상’에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썬프러스(Sunplus)’가 단연 주목을 받고 있다.

썬플러스는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하고 안전한 국산과실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과실전국공동브랜드이다.

DDA협상과 한·미, 한·칠레의 FTA협정 등 수입개방의 확대로 인한 국내 과실산업의 브랜드 육성과 소비자의 소득향상에 따른 고품질 과실 수요의 증가에 발맞춰가기 위해 한국과수농협연합회에서 과실전국공동브랜드 썬플러스 사업을 개발했다.

2003년 5월에 썬플러스 브랜드를 개발했고 2004년 6월에 이를 뒷받침할 친환경기술지원단을 발족했으며 9월에는 썬플러스 브랜드의 상품등록을 완료하고 11월에 신세계 백화점 등 지정판매처에서 썬플러스 상품 초매식을 개최했다. 2006년 9월 썬플러스 상품을 지정판매처에 출하를 시작으로 2009년 현대백화점과 협약을 맺어 썬플러스 브랜드 출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썬플러스는 단순 브랜드의 의미를 넘어 명품과일을 대표하는 대명사로 친환경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는 과수브랜드로서, 고품질 다수확 안전과실 생산 및 공급 체계를 구축, 국제 시장 개방화에 대비한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와 전문화, 전국적 브랜드 규모화를 모토로 하는 명품과수브랜드다.

썬플러스는 과학적인 재배기술로 과일을 생산한다. 잎의 엽록소를 측정해 토양 내 질소성분을 조절함으로써 당도를 높여 맛을 좋게 한다. 또한, 나무에 햇빛이 골고루 비치도록 수형을 만들어 과일의 색깔을 고르고 선명하게 한다.

썬플러스 농법으로 자란 나무는 조화로운 생육조건 속에서 건강하고 맛있게 열매를 맺게 된다.

화학비료 제초제의 사용금지로 과수원 토양을 친환경 농토로 전환시킨다.

과수의 모양(수형)을 교정해 과실에 골고루 햇빛을 받게한다.

또 자연풀을 살려 과수원에 지렁이와 미생물이 함께 살 수 있도록 친환경 여건을 조성한다.

새 가지(신초)를 만들어 우량한 과실을 열리게 한다.

영농일지를 기록하여 생산이력 추적이 용이한 실명제를 실시한다. 수확은 잘 익은 과실부터 수확하고  저온저장고에서 관리한다.

유통은 썬플러스 등급 규격에 합격한 과실만 썬플러스 브랜드로 선별 포장해 출하한다.

/최경현 rplus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