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심식충 산란 전 6월상순 봉지씌우기
△고추 = 노지 재배 웃거름 질소와 칼리 60%는 아주심기 이후 한 달 간격으로 4회 실시한다.
웃거름 주는 시기와 양은 생육상태에 따라 조정을 해 주도록 하고 비료 성분량에 따라 N-K복합비료로 추비사용한다.
생육부진포장은 요소 0.2%액을 5~7일 간격으로 1~2회 엽면시비 한다.
점적관수 시설이 설치된 곳은 800~1,200배액의 물 비료를 웃거름한다.
병해충 방제는 진딧물, 총채벌레 등 바이러스 매개충, 역병 등이다.
생육 관리는 측지제거로 통풍과 채광 상태 개선, 터널 환기 등이다.
장마대비 배수로를 미리 정비해 주고 지주대를 보강한다.
하우스 재배는 관수 주 2회, 1회당 1리터/주 기준, 토양이 건조하지 않도록 유지한다.
환기 시설 내 온도가 30℃ 이상 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해충은 황색(가루이류), 청색(총채벌레) 평판트랩활용 예찰방제한다.
풋마름병은 발생 시 즉시 제거, 마이신 약제사용, 저항성 품종 이용 등이다.
△배추 = 고랭지 배추는 진딧물에 의한 바이러스 전염 및 각종 해충의 피해 경감을 위해 육묘 시 방충망 피복, 아주심기 1주일 전부터 순화한다.
뿌리혹병 예방을 위해 적용약제를 정식 직전 토양 전면 혼화 처리하거나 아주심기 전 해당약제에 묘를 침지하여 사전 예방한다.
노지 봄배추는 석회결핍증 예방을 위해 고온건조 방지, 저온기에 생긴 꽃눈이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추대할 가능성, 적기수확한다.
△봄철 과원관리 = 6월은 과일비대, 신초생장정지, 광합성, 꽃눈분화 등의 생리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시기이므로 수분 공급이 매우 중요하다.
사과는 만개 2주 후 과일의 정상적인 수정여부가 육안으로 판별되면 솎기를 시작하여 6월 중·하순까지 마무리 적과 실시한다.
배는 봉지를 씌울 때 봉지 안으로 잎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한다.
포도는 꽃떨이 현상을 파악할 수 있는 만개 10일 후부터 3번과 6번 지경을 솎아내고, 큰 송이에 한하여 알 솎기를 병행한다.
복숭아는 심식충이 산란을 시작하기 전 6월 상순까지 봉지씌우기 완료한다.
단감은 5∼6월에 세력이 강한 도장지만 솎아낸 다음 나머지는 가지 비틀기를 하거나 수평으로 유인한다.
감귤은 장마 전인 6월 상순까지 토양피복 작업 마무리한다.
△화훼 = 튤립 구근 수확 시기는 품종과 포장에 따라서 다소 차이가 있으나, 6월 초순 잎의 70~80%가 적갈색으로 변했을 때 수확한다.
아이리스는 구근 수확은 6월 중·하순(개화 후 45~50일)에 잎이 황변하고 10% 정도 도복했을 때가 적기이다.
△인삼 = 인삼포 고온피해 증상은 인삼 잎은 연갈색으로 잎이 부정형 무늬를 생성하면서 말라죽으며 지상부가 약해지면서 잔뿌리가 줄고 뿌리가 시들해지게 된다. 시간이 경과될수록 잎은 갈색으로 말라버리며 뿌리의 생육도 중단된다.
인삼포 고온피해 예방을 위한 관리 요령은 고온장해는 30℃이상의 기온이 5일 이상 지속될 때 발생하며, 온도가 높은 지역의 1~2년생에서 주로 발생한다.
고온시에는 2중직 또는 3중직 흑색 차광망 등을 사용하여 광량이 낮게 유지되도록 하고, 고온이 오기 전에 통풍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개량울타리를 설치하고 2중직 차광망을 미리 덧씌워 준다.
△느타리버섯 = 느타리버섯은 고온에 견디는 힘이 강한 버섯이지만 고온기에는 균사 생장이 빠르고 수량은 많아지나 기형버섯의 발생으로 상품성이 낮아지므로 재배사의 적정온도를 맞추어 관리한다.
고온이 지속되면 버섯파리 발생이 많아지게 되므로 재배사 환기창에 방충망을 설치하여 버섯파리의 침입을 막고 외부에 살충제를 살포하여 해충의 유입을 방지해준다.
■주간날씨와 농사
● 이번 주 농사날씨(‘19. 6. 2.～6. 8.)[기상청 발표(‘19. 5. 30., 6:00)]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전반에는 조금 높겠음.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으나, 제주도는 비슷하겠음.
※ 6월6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비가 오겠음.
● 이번 주 농사정보(‘19. 6. 2.～6. 8.)[농촌진흥청 주간농사정보 제23호]
(벼농사) [적기모내기] 지역별 알맞은 품종 적기 이앙으로 수량 확보 및 미질 향상 [잡초방제] 논 잡초 벼 모내기 전·후 2차례로 나눠 방제 실시
(밭작물) [보리] 출수 후 40일 수확적기, 수매용은 수분 14% 이내로 건조 [콩] 적기 파종, 논 콩 배수구 설치, 파종 후 제초제 처리
(채소) [고추] 생육상태에 따라 웃거름, 측지제거 및 터널 환기, 병해충 방제 [마늘] 잎 끝이 1/2～2/3정도 마를 때 수확 [양파] 도복이 시작될 때에는 하루에 10a당 약 200kg씩 수량 증가
(과수) [과원관리] 사과 마무리 적과, 배·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 추진 [수분관리] 과일비대에 중요한 시기이므로 토성별 특성을 감안하여 주기적으로 관수작업 실시
<농촌진흥청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