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 경기 용인대리점 노대열 대표
LS엠트론 경기 용인대리점 노대열 대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03.2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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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민 소비자들 가격대비성능, 가성비 우선
용인지역 10만 농민에게 주목받아

 
“귀농 귀촌시대에 자금이 다소 부족한 귀농인들에게 적합한 미니 트렉터를 추천합니다. 가격을 가장 중요시 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전성, 성능이 가격대비 우수한 점을 알리고 싶습니다.”

예전 구 금성농기계에 입사, 본사 영업과장을 끝으로 퇴직, 30년 농기계 판매 노하우를 보유한 LS엠트론 용인대리점 노대열 대표가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경기 용인대리점의 경우 지난 2010년을 기점으로 수도권 지역이 점차 도시화되면서 지역 농기계시장의 공백상황이 있었음에도 불구, 지난 2015년 3월 노 대표가 출점하면서 현재 용인지역 농민 10만여명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용인대리점의 미니 트랙터 매출도 지난 2015년 10대에서 작년 18대를 판매, 꾸준히 입소문을 타면서 증가하고 있다.

노 대표는 최근 과수 분야에 대해 “전반적으로 과수원을 경영하시는 농가들께서 경영비 부담으로 인해 농기계 구입을 위한 상당을 받을 경우 가장 강조하고 있는 조건이 가격”이라며 “그런 면에서 미니 트렉터와 같은 모델이 소규모 농가, 초기 귀농인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현재 LS엠트론에서 출시한 미니 트렉터(XQ1018)모델은 경운기 대용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시설하우스 4동이하 또는 1,500평이하 중소규모 농가들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니 트렉터는 18마력대의 3기통 엔진이 장착된 모델로 사용 조작법이 간편하고 페달만 밟으면 전·후진을 할 수 있다. 손쉽게 운전을 할 수 있는 파워핸들도 기본사용으로 장착했으며 과수원 잔가지 파쇄 및 로터리, 방제용 등 다양한 작업용으로 활용을 할 수 있다.

/류창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