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초까지 전국 8개 권역서 열어
팜한농이 지난 7일 경북 안동을 시작으로 4월 초까지 전국 8개소에서 ‘테라도플러스’ 출시회를 열고 있다.‘테라도플러스’는 팜한농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를 함유한 제초제다. 기존 약제로 방제하기 어려운 깨풀, 쇠비름, 닭의장풀 등 난방제잡초까지 빠짐없이 깨끗하게 방제한다. 잡초의 잎과 줄기 등 지상부 전체를 죽여 재생을 억제해 그 효과가 4주 이상 오래 지속된다. 또한 약제 처리 후 단 하루 만에 강력한 제초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만큼 국내에서 가장 빠른 제초효과를 자랑한다.
지금까지 ‘테라도플러스’ 출시회는 3월 7일 경북 안동, 8일 충북 보은, 14일 전남 고흥, 15일 경북 구미, 20일 강원 철원, 21일 충남 당진 등지에서 열려 농업기관 담당자와 시판 거래처 그리고 농가 등 총600여 명이 참석했다. 난방제잡초 방제 심포지엄으로 진행된 이번 출시회에서는 박기웅 충남대 교수와 우선희 충북대 교수 등 잡초 전문가가 참여해 ‘지역별 주요 발생 잡초 및 문제점’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팜한농 기술영업 담당 직원이 '테라도플러스'의 특징과 잡초 방제효과, 비선택성 제초제 안전 사용법 등을 소개했다. 특히 ‘테라도플러스’의 빠른 제초효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테라도플러스’와 대조약제를 살포한 잡초 포트를 비교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테라도플러스’ 전시포 시험에 참여한 전남 나주시 금동리의 심지훈 씨는 “‘테라도플러스’는 효과가 빠르면서도 오래가는 제초제”라며, “잡초 방제 때문에 쉴 틈이 없는데 팜한농 ‘테라도플러스’ 덕분에 숨구멍이 트이게 됐다”고 호평했다.
김동건 팜한농 작물보호사업부 기술영업팀장은 “적은 약량으로 다양한 잡초에 강력한 제초효과를 발휘하는 신물질 제초제 ‘테라도’로 만든 ‘테라도플러스’가 난방제잡초 해결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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