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우박 피해 농가 일손돕기 나서
팜한농, 우박 피해 농가 일손돕기 나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7.09.29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팜한농이 갑자기 내린 우박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지난달 26일 팜한농 직원 30여 명은 우박 피해가 컸던 경북 예천군의 사과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을 비롯해 과원 정리 작업 등을 거들며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예천군 보문면에서 사과를 재배하는 안희근 씨는 “우박을 맞아 상처가 난 사과는 바로 따지 않으면 부패해버리기 때문에 한꺼번에 수확해야 하는데 일손이 없어 난감한 상황이었다”며, “때마침 찾아와 두 팔을 걷어 부치고 도와준 팜한농 직원들 덕분에 무사히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