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주백수오’라 불러주세요
이제 ‘제주백수오’라 불러주세요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6.12.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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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백수오’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출원

‘제주백수오’가 특허청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출원하면서 제주지역 백수오가 믿을 수 있는 명품으로 거듭날 수 있을 전망이다.

농업기술원에서는 ‘제주백수오’의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위해 농업기술원과 제주상공회의소(지식재산 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6년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권리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10월 특허청에 제주백수오의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출원했다고 밝혔다.(출원번호 44-2016-0000018).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권리화 지원사업은 지역특산품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허 출원을 위해 올 초부터 천년약초 제주백수오 영농조합법인(대표 민중)에서 관리 및 품질 기준 등을 새롭게 정립하고 등록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특히, ‘제주백수오’와 타 지역제품의 명확한 구분을 위해 성분, 품질의 차이점과 제주백수오의 역사성도 조사했다.